임플란트, 수술 후 관리법과 주의사항 알아보자 ♡

안녕하세요 :) 저번 포스팅에서 임플란트를 심어야 할 때 따져보고 비교해보면 좋을 것들과 가격, 임플란트 시술 시 기간 등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.

2021/01/13 - [Dental IQ 높이기] - 임플란트, 뭐를 따져봐야 할까? 알아야 할 것들 (feat, 가격, 기간,회사..)

임플란트, 뭐를 따져봐야 할까? 알아야 할 것들 (feat, 가격, 기간,회사..)

 

오늘은 임플란트 수술 후 관리법과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.

 

< 목차 >

1. 임플란트 수술 시 주의사항
2. 임플란트 수술 후 관리법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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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임플란트 수술 시 주의사항

 

• 임플란트는 고정체를 식립 후 1-2달이 뼈와 단단하게 붙어야 하는 가장 중요한 기간입니다. 

- 혀로 수술부위를 자극시키거나 단단한 음식섭취로 무리한 압력이 가해질 경우 뼈와 임플란트 고정체의 고정이 실패할 수 있습니다.(수술 부위를 혀로 자극X)

- 특히, 이 기간동안의 음주와 흡연은 수술 후에 잇몸과 턱뼈의 치유를 방해하므로 절대 금해야 합니다.

• 임플란트 수술 후 처방받은 약은 모두 복용 하셔야 합니다. 

- 만약 약물 복용 후 이상반응(두드러기, 발진, 가려움 등)이 나타나시면 즉시 복용을 중지하시고, 치과로 문의하셔야 합니다.

- 임플란트를 심는 수술은 발치와 같은 다른 외과적 수술과 마찬가지로 수술 부위에서 피가 나거나, 턱 주위에 멍이 생길 수 있고, 염증이 생길 수도 있으므로 예방을 위해 수술 전후에 항생제를 투여합니다.

• 수술 부위에 물려드린 거즈는 최소한 1시간 이상 물고 계시고, 입안에 고이는 침과 피는 뱉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.
• 대부분의 경우 부분마취를 하고 시술하므로, 수술 중의 통증은 거의 없으며 수술 후에는 이를 빼고 나서 느끼는 정도로 약간의 출혈, 동통, 부종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. 만일 계속적인 출혈이 있을 시 병원으로 연락하셔야 합니다.
• 수술 부위는 1주일간은 칫솔질 하지 마시고, 물 또는 가글액으로 입안을 헹구어 내시는 게 좋습니다.
• 드물지만 수술 중에 인접한 신경을 자극하면 입술이나 턱 주위 감각이상이 생길 수 있는데, 대부분의 경우 서서히 정상으로 회복됩니다. (하악에 임플란트 식립 시 발생할 수 있음)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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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임플란트 수술 후 관리법

 

• 임플란트는 적절한 구강위생 관리와 정기적인 치과검진, 스켈링으로 자연치아와 유사하게 오래 사용할 수 있으나, 임플란트 주위 위생상태가 불결해서 치주질환이 발생하면 자연치아보다 더 빠르게 주위의 뼈가 녹고, 수명이 짧아질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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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임플란트 구조 상 보철 치료 후 보철물에 음식물이 끼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. (자연치아는 유동적으로 약간씩 움직이지만, 임플란트는 뼈와 고정되어 있어 움직이지 않아 그 사이로 음식물이 낄 수 있음)

-임플란트 주변의 잇몸건강 유지를 위해서는 치실과 치간칫솔을 이용하여 구강관리를 해 주시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.

• 오래 사용하여 보철물이 닳거나 파절되면 교체 또는 수리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. 

- 씹는 힘에 의해서 임플란트 치아 고정나사가 풀리거나 상부 보철물이 탈락될 수 있습니다.

- 추후에 임플란트 보철에 문제가 생기는 등 수리가 필요한 경우를 대비하여 임시접착제로 접착하는 경우가 있으므로, 나사가 풀리거나 보철물이 탈락되시면 염려하실 필요없이 내원하시어 재부착하시면 됩니다.

• 임플란트 보철물의 형태와 크기는 자연치와 다를 수 있습니다. (자연치아는 뿌리가 어금니는 3~4개이지만, 임플란트는 1개의 뿌리로 되어있어 올라가는 보철물의 크기는 더 작을 수 있음)
• 너무 단단하거나 질긴 음식은 보철물을 손상시키고 임플란트에 충격을 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. 

- 움직이지 않고 고정된 임플란트와 구강환경에 의해 움직일 수 있는 자연치로 인한 구강내 변동으로 임플란트에 과도한 힘이 가해질 수 있으며, 이는 임플란트 수명에 많은 영향을 끼칩니다. 정기적인 체크로 교합조정 및 잇몸관리가 필요합니다.

• 흡연은 자연치아 뿐만 아니라 임플란트 주위의 잇몸 건강에 나쁘고, 당뇨병 같은 전신적 질환이나 이갈이 습관도 임플란트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. (갑상선 질환, 골다공증, 조절되지 않는 당뇨병 등의 전신질환자는 치과의사와 상의 후 임플란트 식립여부를 결정해야 함)
• 턱뼈의 흡수 상태, 구강 청결 및 흡연 등의 습관에 따라 간혹 뼈에 고정이 안되는 경우에는 일정 기간 경과 후 다시 임플란트를 심으면 됩니다. (구강위생 상태가 불결하고 치주질환이 너무 심한 경우, 임플란트를 식립할 부위의 턱뼈가 너무 많이 흡수된 경우에는 임플란트 식립이 불가할 수 있음)